포트래이의 비전

2 years ago   •   3 min read

By Portrai

안녕하세요, 포트래이의 대표 이대승입니다.

포트래이의 블로그에 처음으로 오신 여러분들에게, 오늘은 저희의 비전에 대해서 나누어볼까 합니다.

저희는 인간의 인지를 넘어, 보이지 않는 것을 그려내어, 의료를 재정의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AI로 보이지 않는 수 많은 정보들을 그려낸다'는 의미를 담고 싶었기에, 그려내다는 의미를 가진 'Portray'와 'AI'를 합쳐 'Portrai'라는 사명도 탄생했지요.

어떤 기술 혹은 물건의 가치들이나 굉장히 어려운 개념적 사실들도 한 번의 시각화로 손쉽게 이해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스티브잡스가 맥북을 서류봉투 안에서 꺼냄으로써 이 노트북이 얼마나 얇고 가벼운지를 한번에 알려주었던 유명한 일화도 있죠.

상품의 가치 뿐 아니라 빛이 입자이냐, 파동이냐를 증명하는 아주 어려운 과학적 개념도 한번의 시각화 실험으로 해결되기도 합니다.

신약은 복잡합니다.

마치 하나의 물질만 어떻게 해결하면 병이 씻은 듯 나을 것 같지만, 생명체란 너무나도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표로 하는 하나의 물질을 건드리면 마치 폭포수처럼 다양한 변화들이 다채롭게 나타나게 되죠.

이런 다양한 변화들의 네트워크는 어째서 약이 듣는지, 혹은 약이 듣지 않는지에 대한 설명을 불확실하게 만듭니다. 수많은 변화에 대한 다양한 단서들을 발견하는 과정은 지난하고 어렵고 복잡하지만, 저희는 그 많은 내용들을 AI를 이용한 다양한 시각화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트래이는 어떤 타겟을 설정해야 하는지, 약은 왜 원하는 곳에 도달하지 못하는지, 어떤 개선을 해야 좋을지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조직과 신약의 관계를 탐색합니다. 어떠한 신약 후보 물질이 자산적 가치가 높은지, 어떻게 개량해야 좋을지, 숨겨진 가치는 무엇인지를 알아내어 신약 개발 뿐 아니라 라이센싱도 더욱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그려내고자 하는 포트래이의 여정에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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